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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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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형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놀이형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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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나 고령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10일부터 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교생,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 유치원생은 실습식 교육이나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지도서를 나눠주며 초등생은 실제 사례로 만든 퀴즈형 교육을 받는다. 청소년은 일선 학교에 교육영상을 주고 SNS 등을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어린이나 고령자가 받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전문강사 220여명을 구성해 진행된다. 고령자는 교육영상과 함께 가상현실 체험장비를 활용해 교육받는다.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중교통이나 TV, 라디오 등을 활용키로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줄었으나 어린이 사망자수는 2014년 이후 증가추세다. 고령자 역시 인구가 늘면서 사망자 점유율은 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과거부터 제기된 배경이다.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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