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앨범 공개와 함께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여름 미니 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는 이날 정오에 공개된다. 음원이 공개된 직후 선보이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큰 것.
타이틀곡은 '빨간 맛'(Red Flavor)로 제목부터 강렬한 여름을 뜻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았다.
'빨간 맛'의 킬링파트는 티저에서 공개됐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이 속해 있는 후렴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레드벨벳의 히트곡보다 좀 더 빠르고 업된 느낌의 '빨간 맛'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페스티벌의 신나는 느낌을 주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단 3초 공개된 멜로디에도 레드벨벳의 신곡에 벌써부터 중독될 준비를 하는 팬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레드벨벳이 어떤 콘셉트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김태우, VAV, 헤이즈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