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뮤직 스트리트’ 조성...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음악 QR코드 블록, 가로등 스피커 설치
이를 위해 연세로 양방향으로 가로 세로 1m의 아트 디자인 블록 40개를 설치한다.
또 가로등 무선 스피커 20개를 설치, 오후 1시와 5시부터 각각 1시간씩 음악을 내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맞춰 ‘신촌 플레이버스’를 활용한 ‘음악방송’을 역시 하루 두 번, 한 시간씩 진행한다.
이를 위해 DJ를 섭외, 대학교 방송부와 연계하며 가수를 초대해 라이브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6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연세로 뮤직 스트리트 조성사업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이 사업이 신촌 연세로가 365일 문화예술 놀이터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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