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신성일(80)이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내인 배우 엄앵란(81)은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성일 아내인 배우 엄앵란(81)도 2015년 채널A 건강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출연 중에 유방암이 조기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신성일이 엄앵란을 간호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 회복 중인 엄앵란은 남편의 건강 소식을 듣고 "오래전 담배를 끊었는데 폐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의사들에게 듣기로 남편이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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