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객 2019년 8천만명 돌파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이 2019년께 8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객은 올해 7483명, 내년 7801만명에 이어 2019년 첫 8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국내 관광객 연평균 증가율과 국내 외국인 관광객에서 경기도 비율 등을 바탕으로 시계열 분석 등을 토대로 추정한 수치다. 이 수치를 보면 2019년 경기도 관광객은 국내 관광객 7904만5000여명, 외국인 관광객 217만7000여명 등 총 8122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을 찾은 국내 관광객은 해마다 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4446만3000명 ▲2013년 4887만1000명 ▲2014년 5373만7000명 ▲2015년 6712만6000명 ▲2016년 7009만명 등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도 ▲2012년 99만1000명 ▲2013년 131만3000명 ▲2014년 145만7000명 ▲2015년 141만3000명 ▲2016년 157만명 등으로 늘었다.
도는 제6차 관광계발계획이 마무리되는 2021년께 8770만4000여명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지속해서 늘고 있다"면서 "관광객 수 예측에 맞춰 관광 인프라 확보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서 '제6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계획안을 통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관광객 동선 및 콘텐츠 등을 고려해 ▲도시문화권 ▲역사문화권 ▲해양레저권 ▲평화생태권 ▲복합레포츠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현재 14곳인 도내 관광단지도 17곳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관광자원 개발 분야를 생활문화관광, 신ㆍ융합 창조관광, 안보관광, 지속 가능한 생태ㆍ녹색관광 등 4개로 구분해 총 45개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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