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김영춘 출중한 역할 기대…뒷받침 할 것"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을 향해 "새로운 정부에 해수부 장관으로서 아주 출중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장관과 만나 "김 장관과 오랜 인연으로 많은 일을 함께 했다. 자질은 물론이고 도덕성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갖추신 분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 장관의 첫 방문이 세월호 현장이었다. 미수습자 5분과 진상을 밝히는 일에 대해 앞장서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미수습가족의 아픔을 온 몸으로 끌어안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또 스텔라데이지호와 관련해서는 "생명과 안전을 제일로 하는 정부로서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분들을 찾는 일에도 역점을 두어서 해야 될 일이다"라고 당부했다.
해운산업과 관련해서는 "한진해운 사건 등 해운산업이 크게 위축되어있다"면서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 역시 "어깨에 진 짐이 무겁다"며 "해수부 직원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해결해서 우리나라 글로벌 해양강국이 될 수 있는 그런 꿈을 이루어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 장관은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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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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