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마트, 중국서 완전 철수…일자리 창출 앞장설 것"
신세계그룹, 오늘 고양서 채용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31일 "이마트는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마트는 중국에서 나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또 최근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관련 "전부터 저희(신세계)가 매년 1만명이상 채용하겠다고 약속을 드렸고 그 약속을 지켜왔기 때문에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는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의 비율이 다른 유통업체에 비해 확실히 적다"면서 "저희 신세계는 양질의 일자리이고 비정규직이나 파트타이머는 아마 유통업체에서 제일 작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는 정부의 정책에 항상 선행해서 움직여왔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없애기 위해서 거의 십년이상 노력을 해왔다"면서 "아마 저희가 정부시책에 제일 잘 맞춰서 나가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부회자은 이날 채용박람회 인사말을 통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우선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그 일자리는 “일하는 사람이 만족하는 좋은 일자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그룹은 2014년 초, 향후 10년간의 비전을 발표하며 매년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약속한 바 있고, 매해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세계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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