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삼성물산, 낙폭과대로 가격 메리트 증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2일 삼성물산 에 대해 건설부문 정상화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주가 낙폭과대로 가격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삼성물산은 K-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3.4% 증가한 29조597억원, 영업이익이 515.8% 늘어난 71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설부문의 정상화를 비롯해 전 부문의 이익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고 평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주가는 지배구조 모멘텀 부재 등으로 바닥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PBR 측면에서 바닥은 확인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즉,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중단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 주가는 올해 예상기준으로 PBR 1.2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곧 보유 지분가치만으로도 삼성물산 주가가 바닥 수준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주가의 바닥 수준을 확인했기 때문에, 향후 건설부문의 정상화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