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기장 미역·돌다시마 판매

기장에서 채취한 미역

기장에서 채취한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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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생산량 급증의 영향으로 미역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18일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전국 미역 생산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기장군 미역의 주 생산시기인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역 생산은 지난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올해에는 안정된 해황으로 가공용의 생산이 뛰었다.

이에 따라 미역 가격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장 지역의 '미역(1kg)'산지가격은 평균 267원으로 지난 해 380원 이었던 것에 비해 29.7% 하락했다. 올해 양식 미역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이런 시세가 지속 유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기장 지역 산지 어가들의 어려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마트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미역 소비 촉진을 위한 미역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기장에서 채취한 미역(80g)'과 '기장에서 채취한 돌다시마(150g)'를 전점에서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미역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2980원(기존 판매가 5950원)이며, 다시마는 3430원(기존 판매가 6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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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조류 이동이 활발한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잎이 두터워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박유승 롯데마트 건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기장 지역 산지 어가들의 어려움을 덜고, 기장 미역과 다시마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롯데마트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판매촉진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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