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스톤이 이번엔 테니스 선수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엠마 스톤은 이번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kg)나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 오브 섹시스'는 여자 세계 랭킹 2위에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은퇴한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 간의 '세기의 성' 대결이라 불리는 1973년의 경기를 그린 실화 작품이다.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스티브 카렐이 바비 릭스 역을 각각 연기한다.
한편 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