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세기의 성 대결 펼친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으로 변신

사진=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 예고편 캡처

사진=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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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이 이번엔 테니스 선수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엠마 스톤은 이번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kg)나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엠마 스톤이 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감독 조나단 데이턴)에서 테니스 챔피언으로 변신해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녀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틀 오브 섹시스'는 여자 세계 랭킹 2위에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은퇴한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 간의 '세기의 성' 대결이라 불리는 1973년의 경기를 그린 실화 작품이다.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스티브 카렐이 바비 릭스 역을 각각 연기한다.

한편 영화 '배틀 오브 섹시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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