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이덕희 부산오픈 1회전 승리…2회전 맞대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20·건국대)와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 1회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얄궂게도 둘은 2회전에서 맞대결 한다.
권순우는 16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콘스탄틴 크라브척(32·러시아)을 2-0(7-6<4>, 6-3으로 제압했다.
ATP 세계랭킹 209위인 권순우는 자신보다 높은 순위(129위)의 크라브척을 제압하면서 지난 14일 끝난 서울오픈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권순우는 "상대가 작년 우승자이고 최근 성적이 좋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잘 풀렸다"고 했다. 또 "단점인 집중력을 잘 보완하면 올해 목표인 톱100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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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는 2015년 김천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알렉산더 사르키시안(27·미국)을 2-0(6-3, 6-2)으로 제압했다.
이덕희와 권순우의 2회전 맞대결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둘은 지난주 서울오픈 챌린저 4강에서 만났다. 당시 권순우가 2-0(6-3, 6-0)으로 이겼다.
이덕희는 "서울오픈에서 (권)순우 형이 좋은 경기를 했는데 나는 내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는 웃으며 코트에서 나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홍(24·현대해상)도 키비 유야(31·일본)를 2-1(6-1, 4-6, 6-4)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정홍은 5년 전 부산오픈 2회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이토 타츠마(29·일본)를 2회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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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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