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휠라 서울오픈 챌린저 준우승
$pos="C";$title="권순우";$txt="권순우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size="550,550,0";$no="20170205142913684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권순우(20)가 아쉽게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권순우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 단식 결승에서 토마스 파비아노(28·이탈리아)에 1-2(6-1, 4-6, 3-6)로 역전패 했다.
파비아노는 세계랭킹 163위로 263위인 권순우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가진 선수. 하지만 권순우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권순우는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지켜냈고 파비아노의 첫 서브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브레이크 했다. 권순우는 파비아노의 두 번째 서브 게임도 브레이크 하면서 게임스코어 4-0으로 달아났고 결국 1세트를 게임스코어 6-1로 손쉽게 따냈다.
권순우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브레이크를 한 차례씩 주고받으며 게임스코어 4-4까지 팽팽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열 번째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브레이크 당하면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권순우는 세 번째 세트에서 먼저 기세를 올렸다. 파비아노의 서브였던 세 번째 게임을 따내면서 게임스코어 3-1로 앞섰다. 하지만 자신의 서브였던 여섯 번째 게임에서 더블폴트를 범하면서 브레이크를 허용했고, 잇달아 여덟 번째 게임마저 뺏기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권순우는 올해 3월 일본 게이오 챌린저에서 준우승한데 이어 이번에도 첫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들었다. 게이오 챌린저 때는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29)에게 1-2(6-4, 2-6, 6<2>-7)로 역전패 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했다. 다음 주 세계랭킹 발표에서 210위 안팎까지 순위가 올라 올해 3월 기록한 자신의 개인 최고랭킹 231위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