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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히트상품]함평나비축제, 관광객 30만명 돌파 지자체축제 1위~ 2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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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나비날리기 체험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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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도 10억9천만원 판매 매출 올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개최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 30만593명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폐막했다.

입장료수입도 지난해보다 7천여만원이 늘어난 9억8200만원을 거둬 지난 2010년 이후 최고 입장료수입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9억원을 투입해 각각 9억900만원과 9억8200만원의 입장료수입을 기록해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2년 연속으로 개최비용보다 입장료수입 많아 ‘돈 먹는 축제’가 아니라 ‘돈 버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군민이 참여한 축제장내 농·특산물 판매도 10억9100만원의 매출을 올려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군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축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함평나비축제기간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봄 정취를 만끽하고있다.

함평나비축제기간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봄 정취를 만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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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나비축제는 24종 20만 마리의 나비가 화려한 군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선 5·6기 축제 중 가장 많은 관광객수와 가장 높은 입장료수입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모두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민이 함께 이뤄낸 일이며, 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년은 나비축제가 20회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성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내실을 갖추고, 축제와 지역경제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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