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20곳을 통해 폭염 노출로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진료사례를 파악하는 등 폭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감시체계를 9월까지 가동한다.


시는 병원에서 집계된 피해사례를 통해 온열질환자의 발생추세를 파악해 알리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도 평년 기온보다 높고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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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여름철에 무더위로부터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의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해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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