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피 상승세는 정보통신(IT) 업종이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말 코스피는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1분기 실적시즌을 계기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6년만에 2200선을 넘어선데 이어 사상최고치인 2231선 돌파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목표치인 2300선 도달 시점이 빨라질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IT가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업황 개선, 이익모멘텀, 4차 산업혁명 모멘텀 등이 IT의 매력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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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상승과정에서 IT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IT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망치는 연중 고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IT는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적상향조정이 지속되는데 따른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 최근 IT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 또한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주주친화정책 강화, 삼성전기, 삼성SDI 등 여타 IT 기업에는 갤럭시S8, 아이폰8의 신제품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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