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진태 "安 후보 더듬거리는 것 보면 한대 때려주고 싶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춘천=문채석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같은 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치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더듬거리는 걸 보면 한대 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원 춘천 브라운5번가에서 홍 후보와 함께 거점유세를 벌이던 도중 안 후보를 겨냥해 "거짓말하고, 왔다 갔다하고,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줏대없는 사람이 이 어려운 대한민국을 끌고 갔다간 큰일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한 그는 "어떻게 토론회에 나온 사람이 후보로 인정 안 한다면서 쳐다보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성범죄 모의' 논란에 휩싸인 홍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얼굴을 마주보지 않고 토론에 임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저는 처음부터 안 후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저보다 국회의원 경력이 짧단 말이다. 제가 나가면 그거 10배는 잘 하겠죠"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아무리 봐도 다른 후보에 맡겼다간 나라가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나라를 제대로 생각하는 후보, 제대로 준비된 후보는 홍준표 후보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