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10%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가 구상하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사실상 완성됐다.
이번에는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차례였다. KB금융지주는 KB손해보험의 지분 39.81%를, KB캐피탈의 지분 52.02%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 100%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번에 두 회사가 KB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가 되면 KB금융지주의 재무현황에서 비은행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산 기준으로는 24%, 순이익 기준으로는 43%로 올라가게 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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