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전남 진도 앞바다에 잠수사 2명이 들어가 수색 작업에 나섰다.
잠수사들은 펜스 내 1-1구역(가로 3.2m, 세로 4m)에서 수색 여건 등을 점검했지만 유류품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수색은 강한 조류와 바람, 시야 불량 등으로 1시간 35분 만에 종료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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