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협상 지침, 서비스 자유화 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 분야에서의 진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 지난 협상 때 논의한 금융·통신·자연인의 이동 외에 전자상거래·지식재산권·정부조달·경쟁 등 분야별 협상을 추가로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일 FTA를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면서 우리의 국익이 극대화되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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