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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벚꽃 만개 남도 영화 촬영지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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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벚꽃 만개 남도 영화 촬영지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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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드라마 제작 관계자 등 초청 관광지 홍보여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 드라마 제작 등 관계자를 초청해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전라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홍보여행은 전남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 촬영 유치 및 관광 홍보효과 유발을 위해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영상 제작 환경을 직접 설명하고,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광양 옥룡사지·섬진강 매화마을·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오동도 등이다. 또한 투어 기간 동안 ‘전라남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여행에는 박상주 (사)한국드라마제작사 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사임당’의 양세진 PD,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김현우 PD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이번 드라마제작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을 시작으로 5월 말에는 영화 제작 관계자, 하반기에는 감독조합, 시나리오 작가 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4회에 걸쳐 주요 관광지와 촬영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하는 홍보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관 전라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전남의 관광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하기 위한 홍보여행을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며 “이번 홍보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영상물 제작이 많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홍보여행을 통해 영화 프리즌(장흥교도소), 덕혜옹주(고흥 소록분교), 드라마 몬스터(담양 다이너스티CC), 가화만사성(순천 드라마촬영장) 등 총 19편을 유치해 도내 직접 소비액 6억 원, 경제 유발효과 15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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