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날’의 주연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컬투쇼’에서 출연,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김남길은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서 못하겠다고 했었다”며 “나보다 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배우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저도 처음엔 거절 했었다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영혼과 힐링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수락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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