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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4만2000명 참가

최종수정 2017.03.31 06:00 기사입력 2017.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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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2017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울 리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학생으로 구성된 2403팀, 4만2000명이 교육청 지정 13종목, 자율 종목 8종목, 교육지원청 특색 종목 등에 참여한다. 각 교육지원청 리그대회 4월~8월, 서울시 본선대회 9월~10월, 전국대회 10월~11월에 진행된다. 또한 여학생들도 765팀(여초 178팀, 여중 344팀, 여고 243팀), 1만2824명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막 당일에는 ▲남중 축구(서운중vs원촌중) ▲피구(영본초vs홍제초, 동덕여중vs용곡중, 덕성여고vs서울문영여고) ▲플라잉디스크(계상초vs강남초, 인덕공고vs중화고/장안중 연합팀 ▲연식야구(배명고vs동북고)가 진행되며, 치어리딩·관악대·태권도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교사 32명으로 구성된 리그지원단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여학생 스포츠리더 837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리더 발대식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여신50+ 프로그램 교육 및 초청 강연'도 열린다.
안재홍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배려를 배우고 자율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을 넘어서 함께 어울리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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