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증가세…투표시간도 연장해 '1만명' 돌파 여부 관심
다만 오후 들어 투표자 수가 조금씩 늘고있는데다, 투표시장을 1시간 연장한 만큼 목표치인 1만명 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비교적 저조한 투표열기는 국민의당으로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부산·경남(PK)지역의 당원수는 약 1만2000명 선으로, 호남(광주·전북·전남)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세가 미약하다.
아울러 국민의당이 경선을 실시한 이날은 평일로, 일반국민들의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BEXCO)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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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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