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업 위기는 대한민국 위기…경제엔진 다시 살려내겠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통령 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반드시, 기필코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부산·경남지역의 조선업 문제를 들어 "부산·울산·경남은 우리 제조업의 메카로 대한민국 경제의 엔진이지만 그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며 "조선·해운업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엔진을 다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정권교체는 이미 확정됐고,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도 이미 시작됐다"며 "이 나라를 또 다시 패권주의 세력에게 맞길 수 없다. 한 번 속으면 실수지만 두 번 속으면 바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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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부산=이승진 수습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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