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다문화 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공존플랜 김재우 책임연구원의 ‘교육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이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포대 김밀양 강사의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상담 사례’, 대불초 윤종하 교사의 ‘다문화예비학교 운영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백인기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지원청이 지역 실정을 감안해 다문화학생의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달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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