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성남 위례 따복어린이집 개소식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성남 위례 따복어린이집 개소식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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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기흥구, 하남시에 이어 성남시 수정구에 세 번째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 '위례따복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따복어린이집은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기존 민간어린이 집을 임차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이다. 정원수에 따라 운영, 취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따복어린이집은 학부모가 급식도우미나 견학도우미로 활동한다. 또 보육교사는 도가 제작한 교육교재를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배양하는 직무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는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이번에 개원한 위례따복어린이집은 정원과 현원이 79명이며 보육교직원 11명이 근무한다. 대표는 재단법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맡는다.

위례따복어린이집은 필요경비의 경우 상한액 대비 최대 50%까지 낮춰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운영된다. 필요경비는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실비성격의 비용으로 학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며 복지와 교육의 천국인 북유럽 못지않은 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따복어린이집이 대한민국 공보육의 스탠더드로 자리잡고 경기도에 살고 있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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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이날 '따복어린이집과 함께 아이 키우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만 5세 미만 유아반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보육과정에 참여했다.


도는 올해 중 시ㆍ군과 연계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로 매입하고 총 8개의 따복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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