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6'의 예약판매가 6일 만에 6만 대를 넘어섰다. 1일 평균 1만대 꼴이다. '풀비전' 디스플레이, 탁월한 그립감, 다양한 카메라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입소문이 G6 초반 흥행돌풍을 이끌고 있다.
8일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일 시작된 G6 예약판매가 6만 대를 돌파했다"며 "G6를 체험해 본 고객들의 만족감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G6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18대9의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카툭튀' 없는 광각 카메라, 쿼드덱이 끌어올릴 고음질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총 45만 원 상당의 푸짐한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LG전자는 모든 G6 예약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LG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LG전자는 LG G6 출시 시기가 입학 시즌 등 새로운 스마트폰의 대기 수요가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 G6는 이번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오는 10일 국내 출시되며, 출하가는 89만9800원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돈 써라" 국가가 나섰다…'우르르' 역대급 출국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