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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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가 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AI)가 빚어낸 무자비한 살처분의 비극을 알리는 문선희 작가의 사진전 '묻다-동물과 함께 인간성마저 묻혀버린 땅에 관한 기록'을 진행한다.


7일 문선희 작가의 사진전 '묻다'가 카라 더불어숨센터의 도서관(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2011년 구제역·AI로 동물이 생매장된 후 3년이 지난 땅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묻다'가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동물보호단체에서 주최하는 것 역시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는 문선희 작가의 사진들과 함께, 현장의 비참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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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지난해 11월 AI 발생 후 정부의 실패한 방역대책과 살처분을 비판하고, 공장식 축산의 근본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AI로 3314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한편 사진전 '묻다'는 4월 6일까지 열린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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