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자전거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이 몸을 풀고 있다.

DMZ 자전거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이 몸을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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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DMZ 자전거투어'를 오는 26일 시작한다.


DMZ 자전거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2010년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3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코스는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 등 17.2km(초급 14km)로 1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올해 행사는 3월, 4월, 5월, 9월, 10월 등 모두 5차례 진행된다. 해당 월 넷째 주 일요일에 열린다.

도는 부대행사로 이색자전거 체험, 엽서보내기, DMZ 사진전, 초평도 망원경 관람 등도 마련한다.


참가 방법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매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장비대여 시 대여료 3000원은 별도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수와 간식, 5000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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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대표적 DMZ 체험행사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연계한 '특별 자전거투어'도 파주ㆍ김포ㆍ연천 지역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 하반기 임진강변의 야생동물 등 볼거리가 많은 파주 장단반도를 신규코스로 개발한다.


이길재 도 DMZ정책담당관은 "DMZ 자전거투어는 남북분단으로 인해 보존된 DMZ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DMZ 행사와 연계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해 경기도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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