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했던 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종방연에…"건강하게 완치했어요~"

MBC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한 오지은(좌)과 한주완, 임수향(우)/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배우 오지은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종방연에서 배우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오지은은 자신의 SNS에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한 한주완, 임수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오지은은 "양 박신애 속에서 흐뭇한 조희동~ㅋㅋ"이라고 설명하며 "끝까지 함께 못해서 아쉽고 죄송했는데 이렇게 무사히 잘 끝났다니 다행이어요"라고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지은은 "저는 건강하게 잘 완치했구여 다음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께욧"이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후 "수향씨 그동안 수고 많았어용~"라고 덧붙여 박신애 역으로 드라마를 이끌어준 임수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으로 출연했으나 지난해 10월 부상으로 하차해 그 자리를 임수향이 대신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