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시신 인도 위해 찾을 가능성有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저녁 7시40분쯤 쿠알라룸푸르행 AK8321편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누구와 만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받으려면 유가족이 직접 방문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경찰 조사 결과 북한 당국의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북한 당국이 이를 전면 반박하면서 양 국 간의 외교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