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3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월 북콘서트 개최, ‘말 잘하기’ 가 아닌 ‘잘 말하는 법’ 에 대해 이야기
윤영미 아나운서는 32년 경력의 아나운서이자 지난해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라는 책을 발간, 저자 및 강연자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콘서트 1부에서는 ‘잘 말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와 32년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장에서 터득한 명쾌한 말하기 비법에 대해 알려준다.
2부에서는 관객과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해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 카페(http://cafe.daum.net/ylib)를 통해 사전질문을 받고 있다.
또 콘서트 종료 후에는 사인회가 예정돼 있으며, 공연 전 현장에서 선착순 20명을 사전접수 받아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이번 북콘서트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영등포구 교육지원과(☎2670-4168) , 대림정보문화도서관 (☎828-3716), 문래정보문화도서관(☎2629-86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2163-080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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