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52개 외국인투자기업 신규고용 1808명에 대해 42억4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신규고용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인당 월1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4억원(고용보조금 2억원·교육훈련보조금 2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업종은 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대 신성장동력산업인 ▲IT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업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업 ▲바이오메디컬 산업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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