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4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7,400 2026.04.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에 대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 4539억원을 시현해 당사 전망치인 3593억원보다 많았다"며 "2016년 연간 순이익 2조1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하며 5년만에 다시 2조원이 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현대증권과 손보 매수염가차익이 각각 6228억원, 751억원 발생했고 삼부토건 회수, 충당금 환입 등으로 일회성 이익도 1166억원 발생했다.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분기 중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9.4% 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다.
올해는 비은행 계열사 비중 증가, 신한지주와의 시가총액 격차 축소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100% 편입하면서 은행 비중이 69.8%에서 60% 초반으로 하락, 비은행 비중이 40%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손해보험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 은행 비중은 더 하락하며 은행, 비은행 균형이 가장 잘 맞는 은행지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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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순이익은 지난해와 같은 2조1400억원으로 전망했지만 손보를 100% 반영하고 유가증권 매각까지 더해진다면 시총에서 선두를 탈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인수·합병(M&A)이 이제야 기업가치로 승화되고 있다"며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1배로 상승하면서 은행 평균(0.56배)보다 프리미엄이 생기고 있지만 기업가치가 지속 상승해 관심이 여전히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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