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문태영이 자신의 후반전 활약의 원동력은 "이기려는 마음"이라고 했다.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문태영은 "항상 경기를 할 때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한다. 전반전에 한 것이 없어서 후반전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전반전에 공격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안 된 것 같다. 더 공격적으로 하자는 마음으로 3, 4쿼터에 임했는데 잘된 것 같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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