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야간자율학습'을 대신해 추진하는 '경기 꿈의대학'에 수원 아주대학교가 참여한다.
경기교육청은 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아주대와 꿈의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 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인ㆍ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에 필요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그동안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진로와 적성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이 없었다"면서 "경기 꿈의대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