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총 2만256대(내수 7440대, 수출 1만28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8% 증가한 수준이다.
1월 판매 효자는 SM6와 QM6였다. 두 6시리즈는 총 5968대가 판매돼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SM6는 3529대가 판매되며 2017년 첫 달부터 인기를 과시했고 QM6는 2439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SM7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3대가 판매되며 6시리즈와 함께 1월 르노삼성의 내수 증가를 뒷받침했다.
1월 르노삼성차 수출은 총 1만2816대로 전년 동기 보다 0.8%가 줄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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