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이슈 1위는 '생활 관련 물가 상승'
2위 '주택 대출 및 가계 빚 증가'… 3위 '청년실업 및 고용 문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올해 서울시민의 경제이슈 1위는 '생활 관련 물가 상승'( 44.8%)으로 나타났다. 2위는 '주택 대출 및 가계 빚 증가'(35%), 3위는 '청년실업 및 고용 문제'(28.7%) 순이었다.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0호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2017년 주요 경제이슈는?'을 31일 발표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는 '전월세 가격 인상'(26.2%)과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증가'(20%)를, 40대는 '전월세 가격 인상'(25.3%)과 '가계수입 정체/고정지출비용 증가'(22.6%)를 주요 경제이슈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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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와 60대 이상은 '가계수입 정체/고정지출비용 증가'와 '노후대비 미비/은퇴 후 재취업 난항'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경제이슈별 개선 전망은 '주택대출 및 가계 빚 증가 문제'와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증가 문제'에 대해 62.5%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전월세 가격 인상 문제'(62%), '청년실업 및 고용 문제'(61.9%)에 대해서도 서울시민들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감소 문제'와 '주택 거래량 감소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 혹은 그대로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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