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유아용품은?

아이들, 장거리 이동으로 질병에 걸릴 확률 높아
세균·바이러스 노출 위험 커…각별한 주의 요구돼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향으로 떠나려는 준비로 분주하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귀경 전쟁을 치르면서 아이들이 혹시 아프지는 않을지 마음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장거리 이동 및 야외활동에 따른 감기, 피부건조에 노출되기 쉽고, 오염된 음식 섭취 및 제품 사용으로 인한 장염,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스,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이나 휴게소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자동차로 이동한다 하더라도 히터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내의 세균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러 아이들이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CJ라이온의 ‘아이! 깨끗해’는 유해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 제거하는 뛰어난 항균력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트러블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잔여세정제가 남지 않는 거품형으로 아이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장시간 이동하는 귀성길에는 원하는 때에 화장실이나 수도시설을 이용하기 어렵다. 시설을 발견하더라도 청결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해서도 물티슈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페넬로페에서 출시한 ‘프르미에 물티슈’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에서 실시한 경구독성 테스트와 각종 유해물질 무첨가 테스트를 통과해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자연유래 섬유인 레이온의 함유량을 높인 리아셀 원단에 녹차 추출물, 체리 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히터를 틀어 건조해진 차 안에 오래 있거나 기름진 음식을 다량 섭취할 경우, 아이의 피부를 상하게 하기 십상이다. 특히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은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자녀가 아토피가 있다면, 아토피 전용 크림을 꼭 구비해야한다. 아토피아의 ‘아토샵 솔루션’은 화학성분을 일체 배제하고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 건조로 인한 아토피 가려움증을 진정시켜주며,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구강 건강을 위해서 양치를 습관화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특히 평소보다 다양하고 많은 음식과 간식을 먹는 명절에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오염된 칫솔을 사용할 경우, 장염이나 설사, 식중독 등 감염성 질병에 걸릴 수 있다. CJ라이온의 ‘키즈세이프 칫솔’은 99.9% 은이온 항균 슬림모를 사용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막아줌과 동시에 연약한 잇몸을 자극 없이 닦아준다. 더불어 성장 단계별로 총 3가지로 나누어져 0세부터 12세까지 나이에 맞는 맞춤 칫솔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