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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암산 철쭉평원 정비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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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암산 철쭉평원 정비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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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자라기 전 칡덩굴과 잡관목 제거, 철쭉 생육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제암산 능선을 따라 펼쳐진 철쭉평원 정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철쭉평원 정비는 5월에 개최될 제암산 철쭉제를 대비해 칡덩굴과 잡관목이 철쭉의 생육이 방해하는 것을 미연에 막기 위해 시행됐다.

새싹이 자라기 전인 겨울철에 잡목을 제거해 봄에 철쭉이 자라는 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산불 전문 진화대를 투입해 발 빠른 정비에 나섰다.

제암산은 해발 807m에 호남정맥에 걸쳐있는 명산이다.
주변에 사자산과 억불산이 있어 전국 산행객들이 발길이 잦은 곳으로, 봄철이면 정상을 향해 넓게 뻗은 철쭉평원으로 유명하다.

꽃이 만개하는 매년 5월 초에는 제암산 철쭉제단에서 철쭉제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촬영 등이 준비되어 산악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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