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미세조류 10만 리터 공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해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도출된 생산감소 원인 중의 하나인 전복 종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천연먹이인 미세조류를 이용한 전복 종자 생산을 추진한다.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생산(허가)어가에 미세조류 10만 리터를 이번 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미세조류 공급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성과분석을 통해 우량종자 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전복종자 생산어가는 물론 전복해상가두리 양식 어가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