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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아리에타, 컵스와 1564만 달러 연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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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1360만 달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31·시카고 컵스)와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25·워싱턴 내셔널스)가 각각 1564만 달러(약 184억 원), 1360만 달러(약 160억 원)에 구단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아리에타는 지난해 1070만 달러(126억 원)보다 연봉이 크게 올랐다. 팀이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리에타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8승 8패 평균자책점 3.10, 포스트시즌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활약했다. 4월 2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그는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하퍼도 지난해 500만 달러(59억원)보다 연봉이 크게 올랐다. 그는 2012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 2015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부진했다. 타율 0.243, 24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차가 올라갈수록 연봉이 오르는 시스템의 특성상 연봉은 세 배 가까이 뛰었다. 하퍼는 2018시즌을 마치고 FA가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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