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정유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지는 신년교례회가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 주최로 6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회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정기수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재경군민회 임정호 회장, 재전군민회 이익희 사무국장, 재광군민회 김기동 회장,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올해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 ▲천년의 역사, 희망의 문화관광도시 ▲희망의 싹을 틔우는 명품복지 실현 ▲내일이 더 행복한 경제도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업혁신도시 ▲모두가 꿈꾸는 안전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고창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 조병채 본부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오늘날 고창군의 번영을 이뤘다”며 “올해도 화합과 협력으로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함께 힘쓰고 매진하자”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