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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거래된 중고폰 10대 중 6대는 삼성 갤럭시…1위는 '갤럭시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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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9.85%, LG 19.45%, 애플 14.74%
상위 10개 모델 중 8개가 삼성 갤럭시
기어핏2는 갤노트7 사은품으로 중고거래 多


사진제공=세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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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올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6'가 꼽혔다. 삼성전자 전체 점유율은 60%에 달했다.
29일 중고 휴대폰 거래 사이트 세티즌은 올해 한 해 동안 거래된 10만4000여건의 중고 휴대폰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갤럭시S6는 총 3760건이 거래됐으며 평균 거래 금액은 33만원이었다. 2위는 갤럭시노트3로 총 3757건 거래됐으며 평균가는 16만5000원이었다. 갤럭시노트5(3732건, 53만1000원), 갤럭시노트4(3595건, 24만9000원)가 뒤를 이었다.

애플 아이폰6는 3400건으로 거래건수 기준 5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금액은 39만8000원을 기록했다. 아이폰6s는 2637건으로 거래건수 6위, 평균 금액은 56만1000원으로 상위 10개 제품 중 가장 비쌌다.
갤럭시S4 LTE-A, 갤럭시S5, 갤럭시노트2, 갤럭시S6엣지가 뒤를 이어 상위 10개 모델 중 8개가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LG전자 제품은 G4가 거래건수 16위에 머무는 등 중고시장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세티즌은 분석했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59.85%, LG전자가 19.45%, 애플이 14.74%를 나타냈다. 3사의 점유율은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팬택이 3.62%를 점유했다.

웨어러블 기기별 순위로는 삼성전자 기어핏2가 1887건(12만700원)으로 1위, 기어S가 988건(10만7000원)으로 2위, 기어S2 클래식 3G가 233건(23만6000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기어핏2의 경우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되면서 중고 시장에도 많이 풀린 것으로 분석된다. 기어핏2의 거래건수는 전체 모바일 순위로 봤을 때도 13위 수준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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