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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 한해 31개 부문 수상~상복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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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최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유근기 곡성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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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바야흐로 ‘곡성의 시대’다!
곡성이 정책, 농업, 교통, 관광 등 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려 올 한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29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군은 올 한해만 3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고 포상금으로 1억 4천여만 원과 사업비 7억 8천여만 원을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책·기획 13건, 농정 5건, 복지 3건, 재난·안전 3건, 관광 2건 등에서 80% 이상을 차지했고, 이 외에 대중교통, 산림, 지방세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행정서비스·문화관광 부문/대한상공회의소)’을 시작으로,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환경안전부문/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고향희망심기 사업 중점추진 우수기관(행정자치부)‘등 정책?기획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지난 27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지역 현실을 고려한 ‘농촌맞춤형 교통복지 모델’을 완성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5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곡성군이 2년 연속 쾌거를 이룬 데에는 유무형의 기관 차원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정분야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2015년부터 2년 연속 ‘친환경농업대상(전라남도)’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최근 '2016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전라남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성 인구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현 실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곡성군은 올 한해 자연순환생명농업으로 벼(180ha)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아로니아까지 육성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해 왔다. 또한 멜론, 딸기, 토란 등을 지역특화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고품질화를 도모했다. 이밖에 딸기(멜론)수출농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복지분야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여성가족부)’최우수기관, ‘기초연금사업 수행평가(보건복지부)’우수기관 등에 선정됐고 재난·안전·관광분야에서도 돋보인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운영 실적분석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앉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를 중심으로 소통과 공유의 가치 아래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 같은 성과는 ‘함께해요 희망곡성’이라는 군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실현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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