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7월 ‘2016년 광주형 도시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가시 등 정원수 11종 6113주를 심어 화단을 정비하고 흔들 그네, 벤치 등을 설치해 도심 속 쉼터기능을 강화했다.
동구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사랑이 넘치는 정원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함께 주민들이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찾아 아름다운 녹지쉼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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