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은 5성 호텔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5성 등급 결과를 통보받은 그랜드 힐튼 서울은 1988년 개관 이후 강북 대표 호텔로 자리잡았으며, 2001년 컨벤션 센터 개장 이후 국제회의, 의학회 및 각종 컨퍼런스 등을 유치했다.
또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우수 코리아 컨벤션 호텔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5성 호텔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의 기본이 되는 청결, 위생, 안전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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