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해외봉사 지원 프로그램인 '나누미셔터 1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누미셔터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한국후지필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해외봉사자들의 선행을 응원하고 아날로그 즉석 사진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1~2월 중에 해외 봉사가 예정된 참가자들은 1월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 사항과 신청 사연을 기입하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월4일 발표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해외 봉사는 낯선 이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인류애를 직접 실천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 깊은 경험"이라며 "인스탁스 카메라를 통한 사진 나눔 활동이 봉사 참가자들의 이 같은 선행을 더 훈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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