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20일부터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를 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로 진행하는 올스타 팬 투표는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2일까지다. 투표 대상은 감독과 선수로 나뉜다. 감독은 남녀부 팀별 각 두 명을 선발하고 선수는 2세트 이상 출전한 경기 수가 2라운드 종료 기준 80%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선수는 1월 4일에 발표한다.
올스타 선수 선발은 각 팀별로 공격수(레프트, 라이트) 포지션 구분 없이 세 명, 센터 두 명, 세터 한 명, 리베로 한 명이다. 경기력 보강을 위해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다섯 명을 선발한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한 문성민(현대캐피탈)을 비롯해 전광인(한국전력)과 최홍석(우리카드), 김학민, 한선수(이상 대한항공) 등이 최다득표에 도전한다. 여자부는 3년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한 양효진(현대건설)과 이재영(흥국생명), 이다영(현대건설), 이소영(GS칼텍스),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쟁쟁한 후보들이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